[AM-PM] 윤대통령, 태풍피해 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주재 外
오늘(7일)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-PM입니다.
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▶ 10:00 윤대통령, 태풍피해 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주재 (용산 대통령실)
태풍 '힌남노' 영향으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'태풍 피해 상황 긴급점검' 회의로 전환해 직접 주재합니다.
태풍에 밤샘 대응했던 윤 대통령은 피해가 심한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▶ 대통령실, 추가 인적개편 발표…정무수석 등 임명 (용산 대통령실)
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통령실이 오늘 추가 인적 개편을 단행합니다.
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대통령실 개편 경과와 관련한 브리핑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.
정무1·2비서관에 전희경 전 국민의힘 의원과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이 내정된 상태로 행정관급 20여명도 대거 물갈이될 것으로 보입니다.
▶ 국민의힘, 이르면 오늘 새 비대위원장 발표 (국회)
국민의힘이 이르면 오늘 새 비대위원장을 발표합니다.
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이 고사 입장을 밝히면서 새 후보로 박주선 전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 유력하게 거론됩니다.
비대위 체제 전환을 확정하는 전국위원회는 내일 열립니다.
▶ 한미일 북핵대표 협의…대북 대응 방안 논의 (일본 도쿄)
한미일 3국의 북핵수석이 일본에서 대북 대응을 놓고 머리를 맞댑니다.
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오후 도쿄에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,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만납니다.
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비핵화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
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.
지금까지 보도국 AM-PM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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